‘가보자GO’ 이희준♥이혜정, 난임 극복부터 각방 생활까지 솔직 고백!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4'에 출연한 배우 이희준과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혜정 부부가 결혼 생활과 육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난임을 극복한 출산 스토리와 각방 생활의 이유를 가감 없이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희준 이혜정 부부

💙 난임 판정 후 3년간의 노력, 그리고 기적 같은 출산

이혜정은 모델 활동을 하며 혹독한 체중 관리를 해야 했고, 그로 인해 심각한 저체중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이로 인해 난임 판정을 받았고, 임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그녀는 "남들에게는 3년이 짧을 수도 있지만, 제겐 정말 긴 시간이었어요. 수많은 시도를 했고, 절망도 많았죠"라며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특히, 이사를 간 후 기적처럼 아이를 가지게 된 경험을 언급하며 "새로운 집으로 옮긴 후 좋은 기운을 받아 아기를 가질 수 있었어요"라고 전했다.

👶 출산 후 찾아온 변화와 육아 도전기

이혜정은 어렵게 얻은 아이였던 만큼 육아에 대한 부담감과 감정 변화를 겪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출산 후 창밖을 바라보다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던 경험을 떠올리며 "'나 산후우울증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바로 산후도우미를 구해 도움을 받았죠"라고 밝혔다.

또한, 남편 이희준이 영화 촬영을 위해 해외에 머물던 시기에는 홀로 육아를 해야 했던 어려움도 털어놨다. "아이가 태어나고 100일 사진을 찍을 때 남편이 콜롬비아에서 촬영 중이었어요. 혼자서 육아를 하다 보니 정말 힘들었죠. 다행히 도우미 이모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버틸 수 있었어요"라며 당시의 힘든 시간을 회상했다.

🛏️ 각방 생활? 이유는 따로 있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의 각방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됐다. 이에 대해 이혜정은 "아이가 태어난 후 자연스럽게 각방을 쓰게 됐어요. 남편도 이해하는 편이라 크게 문제 되지 않았죠"라고 밝혔다.

특히, 남편 이희준이 작품에 몰입하는 스타일이라 함께 자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었다고. 그녀는 "한 번은 남편이 강렬한 역할을 맡았는데, 아이가 무서워할 정도였어요. 그래서 따로 자기 시작했죠"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MC들은 "아들과는 따로 자 본 적 있어도, 남편과는 괜찮냐?"라고 질문했고, 이혜정은 "남편이랑은 3년 동안 따로 잤지만, 아들이랑은 8년째 같이 자고 있어요!"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 남편 이희준, 육아에 대한 남다른 애정

오랜 촬영으로 인해 아이와 떨어져 있던 시간이 많았던 이희준은 이후 더욱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했다고 한다. 이혜정은 "남편이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아들과 잘 놀아줘요. 미안한 마음도 있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또한, 아들의 예술적 감각을 칭찬하며 "아빠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것 같아요. 미술 감각이 뛰어나더라고요"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 감동과 공감 부른 이희준♥이혜정 부부의 이야기

이희준과 이혜정 부부는 난임 판정을 받았지만 3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소중한 아이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출산 후 육아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같은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또한, 현실적인 부부 생활과 각방의 이유까지 가감 없이 공개하며 더욱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이들 부부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