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 자녀 편입학과 병역판정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며 제2의 조국 사태로 번질지 세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호영 아들 병역 논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아들 정모(31) 씨의 척추 질환에 따른 병역판정 변경을 놓고 논란돼 되고 있지만 정호영 아들이 병역 관련 개인정보 동의를 계속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호영 아들은 2010년 11월 첫 신체검사 결과 현역 대상 판정(2급)을 받았지만 2015년 재검사에서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4급) 판정을 받았는데요.
정호영 아들이 대학 2학년이었던 2013년 9월 척추질환(척추협착) 진단을 받았다는 것이 병역판정 변경 이유라는 설명입니다.
정호영 아들이 척추질환(척추협착) 상태에서도 2015년에 경북대병원에서 환자 이송 지원 봉사 활동을 85시간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를 두고 현역 입대가 어려울 정도 있데 환자 이송 봉사는 가능한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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