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정준 결혼, 나이

골프 선수 리디아 고와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과의 결혼 발표로 세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리디아 고 나이 25세이며 정준 나이 27세입니다.

리디아 고정준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교포 골프 선수로 한국 이름 고보경으로 1997년 한국에서 태어나 2003년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습니다. 리디아 고는 2012년 아마추어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최연소 우승자로 기록돼 있습니다.

리디아 고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은메달 그리고 2020년 도쿄올림픽 동메달을 따며 뉴질랜드 스포츠 영웅이 되었습니다.

현재 리디아 고는 세계 랭킹 5위 자리에 있습니다.

리디아 고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은 올 연말인 12월 30일 명동성당 세어 결혼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것은 리디아 고 경기 일정을 고려해 정해졌다고 합니다.

지난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된 적이 있는데요.

리디아 고 정준

리디아 고의 예비 신랑인 정준은 현대 가드의 정태영 부회장의 아들이며, 정태영 부회장은 고 정경진 종로학원 설립자이자의 장남이며 현대자동차 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의 둘째 사위입니다.

정태영 부회장은 현대카드 부사장, 현대카드·현대캐피털·현대커머셜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2015년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정준 씨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를 졸업한 후 올해부터 샌프란시스코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 법인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개인적인 일로 서울에 머무르고 있으며 리디아 고는 오는 28일 한국에 입국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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